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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팁

에어컨 전기료 절약 방법 팩트체크 : 제습모드는 전기세가 줄어드나?



[제습모드는 전기세가 줄어드나?]

 

에어컨 전기료 절약 방법 팩트체크

 

여름철 에어컨 전기료 절약 방법은 항상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이 동원되기도 하는데, 그 중에는 제습 모드를 하면 전기료가 절약된다는 의견도 있고, 아니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어떤 것이 맞는지 비교해서 팩트를 체크해 봅니다.

 

에어컨 전기료 절약 방법 팩트체크 : 제습모드는 전기세가 줄어드나?
에어컨 전기료 절약 방법 팩트체크 : 제습모드는 전기세가 줄어드나?

 

에어컨 전기료 절약 방법 팩트체크

 

에어컨의 냉방 모드란 실내 공기를 냉각시켜 실내 온도를 낮추는 모드입니다. 실외기의 압축기에서 냉각된 공기가 실내로 송풍되어 실내 온도를 낮춥니다.

 

에어컨의 제습모드란 실내 공기 중의 습기를 제거하여 습도를 낮추는 모드입니다. 냉각된 냉매가 공기와 접촉할 때 온도 차이로 생기는 실내 수분을 빼내는 것입니다. 습도가 낮으면 시원하게 느끼는 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에어컨의 냉방모드와 제습모드의 주요 차이점은 보자면 이렇습니다. 냉방모드는 실내 온도 하강에 중점을 두고 제습모드는 습도 제거에 중점을 두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그런데 공통점도 있습니다. 어차피 실외기를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에어컨 전기료의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실외기 작동 여부라고 합니다. 제습 기능을 사용하더라도 에어컨 실외기가 돌아가기 때문에 냉방 기능과 같은 요금을 내야 합니다. 즉 실외기를 최대한 조금 쓰도록 에어컨을 작동하는 것이 전기세 절약의 기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는 냉방과 제습 중에서 누가 실외기를 더 조금 쓰느냐는 질문으로 생각해야 해결이 됩니다. 

 

한 방송에서 같은 평수의 공간에서 에어컨 냉방 모드와 제습 모드를 각각 작동시켜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 온도와 전력 소비량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그러므로 핵심은 냉방 모드와 제습 모드를 사용해 보고, 쾌적하게 될 때가지의 시간 안에서 실외기가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이며 돌아가느냐를 실험해 봐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 방송 실험에서는 에어컨의 제습 기능이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둬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 이유를 아래에서 설명할 것인데, 이 부분이 핵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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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모드는 전기세가 줄어드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체로는 제습모드라고 해서 에어컨 전기세가 절약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오히려 더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왜 그런 상황이 되는지 기본적인 상식을 알아봤으니, 이제부터 기본상식 위에서 전기세 절약이 되는 경우와 아닌 경우를 살펴봅니다.

 

에어컨의 냉방 기능과 제습 기능은 단지 냉방은 온도를 기준으로, 제습은 습도를 기준으로 실외기를 켤지 끌지를 정하는 일종의 스위치 역할일 뿐입니다. 이것을 비교하기 위해 1시간 동안을 기준으로 실외기가 얼마나 돌아갈지를 생각해 봅시다.

 

우선, 온도를 낮게 설정한 냉방모드와 습도를 많이 제거하고 설정한 제습모드를 생각해 봅시다. 이 경우는 모두 실외기가 1시간 내내 돌아가는 상태일 것이므로, 냉방과 제습의 전기료는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온도가 높고 습도가 낮아서 온도를 많이 낮춰야 하고 습도를 별로 낮출 필요가 없다면 당연히 냉방모드가 전기료가 비싸고 제습모드는 전기세가 낮을 것입니다. 비가 오거나 매우 습한 날이라서 반대의 경우라면 제습모드도 계속 실외기를 돌려야 하기 때문에 전기료 절약은 되지 않습니다. 

 

즉, 냉방모드와 제습모드의 전기세 비교는 현재 자신의 에어컨이 어느 온도와 어느 습도를 기준으로 되어 있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방송 대로 따라 했는데 오히려 제습모드가 전기료가 더 나왔다는 이상한 사례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만, 무더위에 설정온도까지 떨어지게 하려면 1시간 내내 실외기가 돌아가지만, 제습은 초기설정이 습도 50%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1시간 내내 실외기가 돌아갈 확률은 낮을 수가 있어서 조금은 절약될 수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므로 제습모드로 전기료를 낮추고 싶다면 우선 제습모드의 습도 설정을 적게 해야 하며, 그런 설정 기능이 없는 에어컨이라면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단, 제습기를 따로 샀을 경우에는 실외기가 제습기 안에 내장되어 있어서 오히려 실내 온도를 높이게 되는 것도 참고합시다)

 

 

 [ 에어컨 전기료 절약 방법 팩트체크 : 제습모드는 전기세가 줄어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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