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곰팡이가 간장에 피었을 때의 방법 + 간장 흰곰팡이 먹어도 되는 이유

흰곰팡이가 간장에 피었을 때의 방법

간장 흰곰팡이 먹어도 되는 이유

 

흰곰팡이가 간장에 피었을 때의 방법 + 간장 흰곰팡이 먹어도 되는 이유

 

흰곰팡이가 간장에 피었을 때의 방법

 

간장은 한국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조미료입니다. 하지만 보관 과정에서 간혹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고민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간장에 곰팡이가 피었다고 해서 무조건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커피필터를 이용해 곰팡이가 낀 간장을 걸러내는 방법을 이용하면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법과 순서는 이렇습니다. 

1. 곰팡이가 생긴 간장을 그릇에 담아 둡니다.
2. 커피 추출에 사용된 커피 필터를 준비합니다.
3. 필터 밑에 간장을 받을 그릇을 받치고, 간장을 커피 필터에 부어줍니다.
4. 필터를 통해 간장이 걸러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5. 걸러진 간장을 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그러나 모든 곰팡이를 걸러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메주에 피었던 것과 비슷한 흰곰팡이만 가능합니다. 만약 그 외의 해로운 곰팡이가 퍼졌다면 폐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흰곰팡이는 메주를 숙성시킬 때 있었던 곰팡이가 남은 것이므로 먹어도 큰 탈은 없습니다. 

 

사실 곰팡이는 죽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독소를 생성하기도 합니다. 독소는 열을 이용한 조리 과정에서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으며, 간, 신장 등 주요 장기에 손상을 입히거나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곰팡이 제거해도 미세한 곰팡이 포자나 독소는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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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곰팡이가 간장에 피었을 때의 방법 + 간장 흰곰팡이 먹어도 되는 이유

 

간장 흰곰팡이 먹어도 되는 이유

 

흰곰팡이의 정체와 간장의 곰팡이 종류를 알아 봅시다. 

간장에 피는 흰색의 막은 사실은 효모입니다. 물기가 많은 발효성 식품에 하얀 막처럼 생성되는 물질로서, 골마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것은 먹어도 큰 문제가 없으므로 커피 필터로 거르면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푸른색 곰팡이나 보라색 곰팡이는 간장 숙성과 관련없는 것이며, 공기 중에 돌아다니던 곰팡이가 들어와서 핀 것입니다. 이런 곰팡이는 독성이 있으므로 먹으면 안 되고, 당연히 커피 필터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흰곰팡이가 간장에 피었을 때 커피 필터로 거르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커피필터의 미세한 구멍이 곰팡이 입자를 걸러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커피 추출을 한 뒤 모아두었다가 사용하면 되므로, 절약도 되고 재활용도 돼서 좋습니다. 

 

커피 필터로 거른 간장은 다시 병에 담아서 보관합니다. 간장병 입구를 항상 깨끗이 닦아서 곰팡이 생성을 예방합시다. 그리고 한 번 끓여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장 흰곰팡이는 흔히 장꽃이라고도 부릅니다. 주로 간장의 염도가 낮을 때 많이 생기므로 염도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효모가 아닌 실제 곰팡이일지라도, 메주에 사용된 고초균(곰팡이)의 일부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많이 끼면 좋지 않습니다. 간장이 발효를 위해서 공기와 접하는 면을 덮어서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 흰곰팡이가 간장에 피었을 때의 방법 + 간장 흰곰팡이 먹어도 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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