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 맛있게 짓는 방법 + 잡곡밥 맛있게 하는 방법과 이유

보리밥 맛있게 짓는 방법

잡곡밥 맛있게 하는 방법과 이유

 

보리밥 맛있게 짓는 방법 + 잡곡밥 맛있게 하는 방법과 이유

 

보리밥 맛있게 짓는 방법

 

보리밥은 영양가가 높고 구수한 향으로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보리잡곡을 맛있게 짓는 것은 생각보다 까다롭다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지은 보리 잡곡밥은 보리밥집에서 지은 것과 달리 찰지지 않고 까칠까칠해서 쌀밥과 어울리지 못합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해 봅니다.

 

• 방법 1: 보리 따로 찌기
  보리를 충분히 불린 후 찜기에 넣고 푹 쪄줍니다. 최소 6시간 이상 물에 불린 후 쌀과 섞어 밥을 합니다. 
  찐 보리를 쌀과 함께 밥을 짓습니다.
• 방법 2: 찐 보리 활용
  시중에서 판매하는 찐 보리를 구입하여 쌀과 함께 밥을 짓습니다. 찐보리(눌린보리)는 불리는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 방법 3: 찹쌀 섞기
  찰보리를 사용할 경우, 찹쌀을 약간 섞어 밥을 지으면 찰기가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방법 4 : 잡곡을 섞을 경우
  각 잡곡의 특성에 맞게 불리거나 삶아줍니다. 예를 들어, 팥은 3~5분 정도 삶고, 콩은 4시간, 보리는 3시간 정도 불립니다.

 

이러한 보리의 특성 때문에 예전 시골에서는 보리를 따로 한 번 찐 다음에 다시 쌀과 함께 밥을 하고 찰보리일 경우 밥 짓기 전 최소 6시간 이상 물에 불려서 잡곡밥 짓기를 했던 것입니다. 보리밥 잘하는다는 보리밥집에서도 따로 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찹쌀을 넣기도 하는데, 이것은 낱알로 떨어지는 보리의 특성을 중화시켜서 좀더 찰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물론 압력밥솥으로 짓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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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 맛있게 짓는 방법 + 잡곡밥 맛있게 하는 방법과 이유

 

잡곡밥 맛있게 하는 방법과 이유

 

보리밥집에서는 보리와 쌀, 잡곡을 따로 지어 밥을 만듭니다. 이는 보리와 쌀, 잡곡이 익는 데 걸리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한 번에 짓기도 하지만...

 

보리는 쌀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익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또 보리에는 아밀라아제라는 효소가 있어 쌀과 함께 밥을 지을 경우 쌀의 전분을 분해하여 밥이 질어질 수 있습니다.

 

익는 시간이 다른 이유는 곡물마다 전분의 종류와 함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보리는 쌀에 비해 전분이 적고 섬유질이 많아 익히는 데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곡물의 수분 흡수율도 다르기 때문에 함께 밥을 지으면 수분 조절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찰보리는 쌀보다 찰기가 강하기 때문에 밥을 지을 때 찹쌀을 약간 섞어주면 밥이 더욱 부드럽고 찰져집니다.

 

보리, 쌀, 잡곡은 각각 다른 섬유질 구조와 전분 함량을 가지고 있어 조리 시간이 다릅니다. 보리는 특히 단단한 섬유질 구조로 인해 조리 시간이 길어집니다. 찰보리를 물에 불리는 과정은 전분이 물을 흡수하여 부드러워지게 하며, 이는 조리 시간을 줄이고 식감을 개선합니다. 찹쌀을 섞는 것은 찹쌀의 점성이 전체적인 식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보리의 종류에는 찰보리, 늘보리, 흑보리 등 다양한 종류의 보리가 있으며, 각기 다른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압력밥솥을 사용하면 보리와 쌀, 잡곡이 고르게 익어 더욱 맛있는 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보리밥 맛있게 짓는 방법 + 잡곡밥 맛있게 하는 방법과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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